자유로운 표현, 자유로운 판단

자유로운 표현, 자유로운 판단 재료의 사용법

사용법, 선택, 효과 등을 정확히 알아야 하며 만드는 주제의 형태를 확실히 알고 수업에 임해야겠습니다. 그래야만 그에 따른 변형이 어린이들로부터 나오는 것을 이해하고 도와줄 수가 있기 때문입니다 또한 너무 기교에만 치중하는 것은 바른 지도방법이라고 할 수 없으며 일단 지도교사가 모든 만들기에 필요한 몇 가지를 먼저 행각 해볼 필요가 있으며 제작 과정에서 규격이나 장식, 그 기능이 너무 통일적으로 또 기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어린이 개개인의 창의성을 기르는데 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만들고 싶은 대로, 접고 싶은 대로, 찢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수업을 진행해야 하며 완성된 작품은 어린이들의 장난감으로 사용될 수 있다면 더욱 좋고, 모양이 새로운 것일 때는 많은 칭찬을 해주고 그 어린이가 기쁜 마음을 갖도록 해야겠습니다. 또한 어린이 스스로 어떠한 정서적 갈등이나 반응을 불러일으키게 하고 조형활동을 통해 특히 색채를 보고 감정 반응을 유발하는 방식으로 어린이 심성의 표현 수단이 되며 의사소통의 역할도 하게 되며 우리 선생님들은 원의 년간 교육 중에 손놀림의 유연성과 정확성, 정교함을 위해 그림 그리기, 모래 놀이, 진흙놀이, 풀 그림, 만들기, 접기 등을 많이 시키는 것도 손놀림의 중요성에서 이루어진다고 볼 수 있고, 손을 쓰는 연습, 손을 쓰는 활동을 많이 주는 것은 좋은 교육의 본보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손가락 즉 인지 발달에는 머리의 창조적 영역에 자극을 주어 뇌의 활동이 자극을 받기 때문에, 즉 머리를 많이 쓰므로 해서 머리가 좋아진다고 볼 수가 있으며 특히 우리 아이들은 무엇인가를 손에 쥐어주면 손으로 만지작거리기도 하고 던져도 보고 땅에 굴려도 보고하면서 새로운 사물에 대한 궁금증이 생겨나 그 물건에 대한 호기심을 가지기도 하여 이와 같이 새로운 소재나, 개념들을 접할 때에 호기심은 어린이들한테 먼저 나타나기 시작하며 어떠한 정서적 감정이나 반응을 불러일으키게 됩니다. 즉 재료나 소재를 통하여 자신의 한 내면을 표현하고자 하며 그에 따른 색채를 보고 손으로 만져보고 하면서 감정 반응을 유발시켜 나아가며 자기 자신만의 무한한 상상의 세계로 빠져들게 되며 어린이 스스로 만들었거나 지도교사가 만들었거나 상관없이 우리 어린이들은 모두 다 좋아합니다. 선생님과 함께 만들 때 만드는 과정을 모두 눈으로 보게 되므로 친밀감을 가질 수가 있습니다. 잘못 만들어졌어도 다시 만들고 선생님과 이야기를 함께 나누면서 그 만들기를 오래 가지고 놉니다. 그렇게 혼자 만든 것에 대해 친근감을 가진다고 볼 수 있습니다. 간단한 것, 소박한 것이라도 즐겁게 가지고 놀며, 스스로 판단하여 잘못되고, 잘됨을 알게 되며 또한 똑같은 주제 하에서도 어린이의 지적 정서적인 능력의 발달 관계에 따라서 지도교사가 어린이의 난이도를 선택하여 권유하여 줄 수 있습니다. 개인적인 창의성과 창작성을 도모하여야 하며 어린이의 나이나 학력에 치우치지 말고 개인적인 능력과 소양에 따라서 지도교사의 확실한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하자면 우리 선생님들께서 어린이 능력의 정확한 판단과 어린이와 1:1로서 편안한 관계에 편안한 마음을 갖게 유도하여야 하며 어떤 완성을 위한 지도교사의 객관적인 안목에 너무 치우치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이는 어린이들이 어떠한 형태의 완성보다는 본인 스스로가 만들어 본다는 자부심과 만들어지는 과정을 더욱 중요시하기 때문이며 제작과정에서 규격이나 장식, 그 기능이 너무 통일적으로, 또한 기계적으로 만들어지지 않게 하여야 합니다. 그것은 어린이 개개인의 창의성을 기르는데 큰 방해가 되기 때문입니다. 만들고 싶은 대로, 찢고 싶은 대로 자유롭게 수업을 진행하여야 하며, 완성된 작품은 어린이들의 놀이 감으로 사용될 수 있다면 더욱 좋고 모양이 새로운 것일 때는 많은 칭찬을 해주어 그 어린이가 기쁜 마음을 갖도록 해야겠으며 또한 너무 기교에만 치중하는 것은 바른 지도방법이라고 볼 수 없으며 일단 지도교사가 모든 만들기에 필요한 몇 가지를 먼저 생각해 볼 필요가 있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