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더1 더 파더(The father) 내 모든 기억이 낯설어지다 괜찮아요, 나도 가끔 길을 잃거든요. 플로리안 젤러는 크리스토퍼 햄튼과 함께 스크린에서의 행보를 보여준 후 젤러 자신의 연극을 바탕으로 한 The Father로 감독 데뷔를 했습니다. 앤서니 홉킨스가 앵커로 나선 이 영화는 완전히 매혹적이고 가슴 아픈 연기로, 알츠하이머에 걸린 트라우마를 가진 남성에 대한 이 영화는 숨 막히고 감동적입니다. 감독은 그가 기억할 수 있는 모든 것을 움켜쥐면서 악화되는 기억의 한 복판에 갇힌 인물의 고통을 구분하고 탐구하였습니다. 마음속 깊이 파고들어 불안하면서 슬픈 이영화는 앤서니 홉킨스의 연기 덕분에 더욱더 매력적인 영화로 전달되었습니다. 영화는 주로 앤서니(앤서니 홉킨스)는 말하는 것과 일맥상통할 것 같지 않은 구체적인 기억을 떠올리면 방향감각이 흐트러지고 화가 나고 .. 2022. 2. 14. 이전 1 다음